​하와이는 섬들마다 개성이 있어요
빅아일랜드는 화산활동도 활발하고
크고 남성적이라고 할까요?

그에 반해 마우이섬은
여성적이고 포근한느낌이 들어요





마우이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풀고
저녁거리 사러나가면서 본 야경이에요
멀리서 야경을 보고 한참을 뛰었네요






키헤이에 숙소를 정한 덕분에
야경을 볼수있었던거같아요



​​


여행중 인상 깊은 야경을 많이 보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야경이 마우이 야경이에요

고래도 보고 스노클링도 실컷하고
마지막날에는 폭우까지 보여준 마우이섬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더욱 좋았던 마우이섬이네요


코파카바나 - 호텔 로비 쇼파에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 큰 배낭을 앞뒤로 메고 들어오는 우리 부부를 보고 뭐하러 고생하냐는듯 비웃고 다시 잠든모습




햇빛도 비추고 가만히 보면 너무 평화로운 코파카바나





갈라파고스 - 갈라파고스의 주인 바다사자. 너가 주인맞다 ㅋㅋ 우리가 피해다녀야지





프랑스 베르동협곡 - 캠핑장에서 만난 파란새. 왜 우리캠핑장 사이트에서 안떠나고 시끄럽게 우는거니 ㅠ 덕분에 외국인들 사진찍으러 모였다는 ㅋㅋ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 캠핑장에 놀러온 백조. 너무 크고 우아해서 놀람. 우리 수박 뺏어먹으려고 해서 놀람;;






프랑스 - 산책중 길에서 만난 달팽이. 정말크다. 이래서 프랑스 사람들이 달팽이를 식재로로 쓰는구나 싶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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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한 가운데 던킨에서 아침을 해결하면서 잠시 내려놓은 배낭사진입니다. 뒤에 큰 배낭이 20키로가 넘고 앞에 작은 배낭이 10키로 가까이 되었었죠

너무 무거워서 늘 내려놓고 기대놓고 싶었던 배낭인데 너무 그립네요.





멕시코 코수멜에 도착해서 땡볕에 숙소를 찾아가면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찍은 바다입니다. 밤에봐도 멋있고 안에 들어가서 봐도 넘 맑았었죠.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갈라파고스. 그 많은 섬들 중에서도 외로운 사자모양을 한 키커락 주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찍은 가오리입니다. 만타레이와 이글레이. 물에 들어가는것 조차 무서워서 스노클링을 과연할 수있을까 걱정이던 제가 물속에서 이렇게 큰 가오리들을 만나다니요





LA 공항에서 밤을 새고 페루 리마로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남미는 과연 어떤곳일까 걱정이 기대보다 크던 순간이죠.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하와이 마우이섬의 일몰입니다. 일몰을 보고 바다로 마구뛰어가던게 생각나네요




페루 마추피추를 보고 다시 쿠스코로 돌아가던길이네요. 산만 봐도 어딘디 아직 생생합니다




마추피추로 향하는 기차입니다. 지금생각하면 꿈같은데 그때는 담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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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동 협곡에서 2시간 넘게 운전해 니스에 도착

짐싸서 이동하면서 쌓이 피로가 눈부시게 맑은 니스에서 사라지네요

흰색 건물들이 많아서 더욱 눈부시는 니스에요





해변을 찾아서 걷다보니 큰 광장이 나와요

저 기둥 위에 있는 조각이 보이세요?

저게 뭘까 한참 처다봤네요 




광장옆으로는 분수 공원이 있어요

아이들이 옷을 홀라당 벗어 버리고 놀고 있네요





좀더 걷다보니 바다가 보여요

눈을 뜰수없이 눈부시지만 가슴은 너무 시워해지네요

파도가 너무세서 물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많지는 않고

해변에서 태닝을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잠시 해변에 있었는데도 

몸이 타는것 같아서 근처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좀더 바다를 봤어요

재밌는게 해변 근처에 공항이 있는지 왼쪽 바다에서 오른쪽으로 비행기가 줄서서 착륙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니스의 일정이 길지 않아서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지만 

또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하루 쉬고 이탈리아로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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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에 가시면 케이블카를 꼭 타보세요
케이블카는 최근에 만들어져서
시설도 좋고 무섭거나 하지 않아요

꽤나 가파르게 오르는데 제일 위에 올라가서
라파스 시내를 내려다 보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고산 도시를 볼수있어요






다만 늦은 시간에 가면 위험할 수있느니
낮에 가보시는게 좋아요
저희부부는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버스기사님께서 계속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더 무섭기도 ;;





그리고 날씨가 좋을때 가보는게 더 좋겠죠?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라파스 시내의 모습이에요




때마침 라파스에서 축제같은걸 하더라구요
위험하고 우중충한 라파스의 모습은 없고
경쾌한 모습을 볼수있었네요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스로 가는길입니다.
바스를 타고 한적한 길을 가다 갑자기
붐비는 모습에 지도를 살펴보니
수도인 라파즈 근처네요






체게바라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작품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해서 한참을 봤었어요






이 사진을 보면 느낌이 올까요?
저 고산지대에 빼곡하게 건물들이 있는게
멀리서 바라보니 무섭게도 보이더라구요





왜 저렇게 모여서 살까요?
라파즈에는 대중교통의 역할을 하는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적절한 교통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옹기종이 무섭게 모여있습니다






밤에 라파스를 떠나면서 보니
밤의 라파즈는 운치가 있는듯도 합니다.

하지만 밤에 가장 위험한 도시이기도 하죠
친구를 우연히 우유니에서 만나
라파즈에서 같이 야경을 보러 전망대에 갔던
일이 생각나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좀 위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나보니 그립기만 하네요
언제또 볼리비아에 갈수있을까요



하와이 여행중 먹어본 음식들 소개해볼께요

이것은 참치로 만든 포케라는 음삭이에요. 참치회에 양념한거라고 생각하시면되요 ㅎㅎ 매콤한맛도 있고 우리 입맛에 딱맞아요 ㅎㅎ 저희부부는 빅아일랜드 코나쪽에서 먹었어요



역시 코나에서 맛본 바베큐 ㅎㅎ 너무 맛있어서 두번먹었어요 ㅎㅎ 맛있다고 감탄하니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고



간장치킨!! 하와이에서 간장치킨을 맛볼줄이야 ㅎㅎ



푸드코트에서 먹은 저렴한 스테이크. 저렴해도 양많고 맛있어요 ㅎㅎ 와이키키에서 먹은듯해여



노스쇼어에서 맛본 무지개빙수? 시럽맛이에요 ㅜ 비추ㅠ 얼음에는 팥이짱이죠 ㅋㅋㅋ



다이아몬드헤드 옆에 열린 파머스마켓에서 먹은 햄버거? 빵없어서 당황 ㅋㅋ


이밖에 무수비 치즈버거 등등 하와이는 이색적인 음식들이 많아요 ㅎㅎㅎ



하우스오브카드를 보면서 미국에 가면 바베큐립을 꼭 먹어보자는 생각을 많이했었어요. 스테이크보다 궁금했던 바베큐맛!!



뉴욕에가면 스테이크먹으러 많이 가잖아요. 저희는 스테이크맛집을 과감히 포기하고 미국시 바베큐집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가 만난 마이티퀸즈 바베큐 !! 정말 맛있어요. 줄을좀 섰는데 줄서서 먹을만하다 라는 생각이에요

줄서서 뭘먹지 한참 고민했는데 브리켓? 이라는 부위랑 립을 골랐어요. 더고르고 싶었는데 와이프님이 말리셔서 ㅜㅜ



사진이 어둡네요. 콘슬로우같은겅 서비스인가봐요 물어보더니 그냥주데여 ㅎㅎ 더달라고 할껄



역시 진짜맛있어요. 미국의 바베큐짱짱.
맥주도 종류가 많아요. 역시 바베큐랑 맥주. 예전에 합정 오스틴이라는 바베큐가게 가서 실망한적있는데 차원이 다르네요. 립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더거랑 달라요 ㅎㅎ

뉴욕에 가보신다면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당



제목 그대로 프랑스 베르동 협곡 캠핑장에서 만난 새에요. 여행하면서 신기한 새를 많이 만났어요. 루마니아에서 버드 와칭을 위해 다뉴브델타도 가봤고요.



근데 요녀석은 저희가 캠핑하는데 찾아와서는 도망도 안가고 놀더라구요.



아이스박스에서 한참놀다가 텐트에 올라가서 똥도싸고 ;;;



울음소리도 우렁차고 파란색을 띄고있어서 캠핑장의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다들 사진찍고 가까이서 보려고 하고요 ㅎㅎ



페루 볼리비아는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힘들었어요 ㅜ 관광객을 위한 음식들도 많지만 비싸기도 하고 현지 음식들을 먹어보려는 생각이 많아서 계속 시도해봤거든요 ㅋㅋ

위 사진의 음식은 뭘까여?
라마고기에요;; 우유니에서 숙소 앞에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전날까지만 해도 닭요리를 팔고있었거든요. 근데 하필 제가 갔을때 라마고기를 팔더라구요 ㅠㅜ 너무 질겨서 거의 먹지를 못했어요 ㅠ



역시 우유니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고기를 다져서 얇게 튀긴느낌인데 역시 제입에 언맞아서 계란후라이만 열심히 먹었어요




페루에서 먹은 중식풍의 요리에요. 무난무난했어요



몇일동안 너무 먹은게 없어서 마추피추 밑에있는 마을에서 먹은 나폴리탄 스파게티에요 ㅋㅋㅋ 맛있어서 깜놀했어요



스파게티와 같이먹은 샐러드



페루 쿠스코 숙소 아침이에요. 아무것도 안들은 빵과



코카차입니다. 고산증상 완화를 위해 열심히 마신 코카차에요 ㅎㅎ 구수한맛? 맛있어요 빵은 아주 심심한 맛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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