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로 대하가 제철이에요. 예전에는 가족이 추석이 지나고 다같이 홍성 남당리로 대하를 먹으러 가곤했는데요.
올해는 홍성에서 살고있는 동기형을 만나 대하를 얻어먹었어요.
예전에는 생대하를 먹고 남으면 구워먹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소금구이로 먹더라구요
생으로 막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머리는 바짝 구워서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물회까지 같이 먹었어요. 전에 제주도 가서 먹은 물회는 별로였는데 이곳 물회는 맛있네요 ㅎㅎ
봄에는 꽃게나 새조개 가을에는 대하 이렇게 홍성에는 일년에 두세번은 와야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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